Green Learn

모두에게 공평한 공원서비스의 확산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환경을 넘어 형평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며 모두를 위한 공원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공원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린(Green)’을 매개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원이 모두에게 평등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느슨한 가드닝

Connected by Garden

정원에서 피어난 다정한 연결, 느슨한 가드닝


〈느슨한 가드닝〉은 2021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운영해 온 대표적인 정원치유 프로그램으로, 돌봄과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명처럼 '느슨함'의 가치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상태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되며, 정원을 중심으로 돌봄과 교류, 치유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사회 변화에 따라 참여 대상도 함께 확장해 왔습니다. 현재는 돌봄 부담을 안고 있는 가족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까지 함께하며, 정원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의 회복과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느슨하지만 의미 있는 관계를 맺어갑니다. 또한 참여자와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원과 정원을 치유와 여가, 그리고 공동체적 돌봄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원을 함께 가꾸는 경험은 식물을 키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서로를 돌보며, 일상 속 작은 회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적 돌봄의 필요에 응답하며, 정원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회복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느슨한 가드닝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정원은 식물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돌보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이 됩니다. 

느슨한 가드닝은 참여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가드닝

정원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유도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

식물과 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합니다.

함께 연결되는 소셜 가드닝

정원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키워갑니다.


느슨한 가드닝이

남긴 변화

정원을 함께 가꾸는 시간은 식물의 성장만이 아닌, 참여자들의 일상에도 작은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몸을 움직이고,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 속에서 피어난 변화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주요성과

과학으로 입증된 정원 치유의 힘 (2022 산림청 연구과제 기반)

두뇌건강 지수

뇌파(EEG) 측정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두뇌 건강 개선 (72.36점 → 78.36점)

치매 태도 안정감

환자를 대하는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태도 증가 (44.00점 → 45.00점)

일상활력

우울과 무기력을 넘어선 일상생활의 활력 에너지 상승 (14.75점 → 15.60점)

스트레스 방어 효과

가드닝 비참여군은 스트레스가 1.29점 악화(18.60점→19.89점)된 반면,

참여군은 0.15점 감소(18.45점→18.30점)하여 확실한 스트레스 방어 효과 입증

삶의 만족도

가드닝 활동과 커뮤니티 교류를 통한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 (22.10점 → 22.30점)

보호자 심리적 고통

치매 환자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정서적 고통 경감 (15.00점 → 14.00점)

🗨️참여자 후기 

by.느슨한가드닝 1기 참가자

여기 나오는시간은요, 내가 천국에 오는 기분이에요.

by.느슨한가드닝 4기 참가자

설레면서 집을 나서는 날들이었습니다. 

초록이 깊어지고 꽃들이 피어나는 풍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by.느슨한가드닝 5기 참가자

매일 아픈 우리 아버지만 돌보다가, 

이 시간만큼은 내가 나를 돌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라는 감각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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