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전국 공원 돌보미 이야기 EP.1 - 정원과 습지가 다시 숨 쉬는 순간
지난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스타벅스코리아(@starbuckskorea)는 도시의 공원이 어떤 손길을 통해 다시 숨을 고르게 되는지 현장에서 직접 마주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6년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
올해의 기록에서는 그 변화의 장면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도시의 공원은 늘 그 자리에 있지만, 그 안의 생태는 끊임없이 변하고, 때로는 회복이 필요해요.
올 상반기에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경주 등 5개 지역 6개 공원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갑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시작된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서울에서는 서울숲 ‘쉬었다가길’ 정원에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은 2021년, 스타벅스코리아 개점 22주년을 기념한 Cup a Tree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햇수로 6년이 흐르며 정원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정원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는 ‘리뉴얼’로 이어졌습니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매장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재활용한 퇴비를 직접 뿌리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식물들을 새롭게 심었습니다. 여기에 소나무 멀칭재를 덮어 토양의 수분을 지키고, 식물들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인천에서는 새로운 공원의친구들 네트워크로 함께하게 된 인천환경운동연합(@incheon_kfem )과 함께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첫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습지에서 처음 시도된 ‘갈대 정비’였습니다. 과밀하게 자란 갈대를 일부 정리해, 철새들이 쉬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다시 열어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갈대를 베어내며 드러난 개방 수면과 노출지는 다시 생명들이 머물 수 있는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직접 작업에 참여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소래습지가 품고 있는 생태적 가치와, 이 공간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한 습지 관리 활동이었지만, 그 경험은 자연스럽게 도시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봄을 맞이했던 서울어린이대공원 비밀정원에서는 수분매개자를 위한 건강한 서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묵은 잎을 정리하고, 잡초를 관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은 도시 속 수분매개자들에게 먹이자원이자 서식처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정원 관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계절의 시작점에서 이뤄진 이 모든 손길은 이후 이어질 전국 공원의친구들 활동의 방향을 비추는 첫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도시의 자연이 다시 제 숨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
우리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상반기와 하반기를 지나며, 더 다양한 지역의 공원에서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하는 공원의친구들 – 전국 공원 돌보미 활동이 도시 곳곳에 작은 변화를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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