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운영]11월) 자연그림교실

2022-11-19

오늘의 자연그림교실 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양천공원에서 만나는 자연의 친구들 중에서

내맘에 드는 자연물을 찾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예쁜 꽃🌺 들이 주인공이었는데

오늘은 돌멩이를 그려 보겠다는 친구도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댑싸리를 선택한 친구는 옛날에 빗자루를 만들던 풀이었다고 말해주니

신기해하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가면을 만들어 걸어 보자하니

가면쓰고도 잘 걸을수 있다고 뛰어와 번개처럼 사진을 찍어야 했답니다..

돌멩이의 미세한 색감을 찾아내 표현해내는 멋진 친구, 

수크령과 강아지풀의 미세한 차이를 표현해낸 친구,

괭이밥의 아주 작은 꽃을 찾아내 표현해내는 친구 등

굳이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주지 않아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그려내는 친구들이 미래의 화가들이 아닐까요!!

자연그림교실의 작품들은 한달간 책쉼터에 전시되고

그후에 찾아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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