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운영]9월) 자연그림교실

2022-09-20


벌써 9월의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7-8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자연그림교실이 열렸습니다.😀
책쉼터 앞에서 모여 '이 달의 꽃과 나무'로 소개되고 있는 (*책쉼터 복도에 설명지가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무궁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작되었습니다. 💙
어린이 친구들에게 공원 곳곳을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 루페로 식물을 관찰하는 일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50여 분의 산책을 끝내고 그 마음 그대로 책쉼터로 가지고 돌아와 각자 수집한 식물을 천천히 그려보았어요.!


식물을 그릴 때에는 🌿 우리가 그릴 이 식물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도움이 되었어요.
마치 나와 너가 다르게 생긴 것 처럼 식물들도 서로 구별되는 모양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시작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이예요? 라고 생각을 이야기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저도 서툴지만, 보는 사람도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고 그리는 사람도
즐거운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요.
똑같이 그려서 잘 그리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보는 것을 '나'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잘 표현하는 사람도 멋졌어요.
그런데 저에게서 만큼은 우리 친구들의 그림에서도 그런 느낌이 왠지 들었답니다. ^^

많은 것을 그리기 보다 특징에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모두 성실하고 꼼꼼히 그리며 수업에 참여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 )
어린이 친구들의 그림은 한 달 동안 책쉼터 출입구 근처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눈으로 본 식물들을 예쁘게 보고 그린 그림을 구경해 보세요.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양천공원의 나무들처럼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