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꽃과 나무는 앵두나무였습니다~ : )   

1. 앵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오랜 옛날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우리 민족과는 뗄 수 없는 친근한 나무입니다.  

2.생김새를 알아볼까요?  

- 생김새: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높이가 2~3m 정도로 자라며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고 가지가 많이 나옵니다.

- 잎: 어긋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표면에 잔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습니다.

- 꽃: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흰빛 또는 연한 붉은빛의 꽃이 핍니다.  

- 열매: 6월에 빨갛게 익는 앵두열매는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앵두꽃의 꽃말은 ‘수줍음’으로 초록잎사이로 앵두열매가 반짝반짝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

열매가 익는 6월을 향해 준비하는 앵두나무를 양천공원을 거닐며 찾아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