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20주년 기념전시
세상에 같은 그린GREEN은 없다

|  기획 의도  |

여러분은 ‘그린(GREEN)’ 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

노릇한 가을빛에 익어가는 파스텔빛의 초록,
하얀 눈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짙은 녹색,
따스한 봄 가지 끝에 피어난 새싹의 연두색,
짙고 푸르른 여름날의 쨍한 초록까지.

숲을 이루는 나무들에서도 우리는
저마다의 다양한 초록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지난 20년도
다양한 그린(GREEN)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도시에도 다양한 그린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때로는 공원으로, 골목과 동네로, 정원으로,
때로는 나무심기로, 텃밭으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세상에 같은 그린은 없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초록옷을 입었던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도시의 숲을 만들고 가꾸기 위해 함께했던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를 오늘 처음 마주한 분들에게도
이미 알고 있었던 분들에게도,
다채로운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시 개요  |

• 일시: 2023. 11. 3.(금) ~ 4.(토). 11:00~19:00
• 장소: 심오피스 SEAM OFFICE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53, 1층)
  - 뚝섬역 8번출구에서 도보 3분
  - 서울숲역 4번출구에서 도보 8분
  
  
• 주요 전시 내용
  - 숲에서 만난 나의 그린 
  - 우리가 그린 그린
  - 같이 그린하실래요?
  
  
• 주최/주관: 서울그린트러스트
• 협력: 그람디자인
• 협찬: 스타벅스코리아, 에코샵홀씨
  
  

|  전시 문의  |

서울그린트러스트, hello@greentru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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